국내 골프대회 중 가장 긴 역사를 자랑하는 제57회 허정구배 한국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에서 이상엽이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이상엽은 경기도 성남 남서울골프장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3라운드에서 6언더파를 몰아쳐 최종합계 12언더파로 정상에 올랐습니다.
마지막 날 8타를 줄이며 맹활약한 이수민이 최종합계 10언더파로 단독 2위에 오른 가운데, 2라운드까지 단독 선두였던 김민휘는 1타를 줄이는데 그치며 8언더파 3위에 머물렀습니다.
[강영구 기자 / ilove@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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