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f7ac1\'>[MBN리치v class="ie10browser_wrapper" id="ie10browser_wrapper" style="display:none;">
VOD 시청 안내
어도비 플래시 플레이어 서비스 종료에 따라
현재 브라우저 버전에서는 서비스가 원할하지 않습니다.
아래 버튼을 클릭하셔서 브라우저 업그레이드(설치) 해주시기 바랍니다.
【 앵커멘트 】
한일프로골프대항전에서 아쉽게 우리나라가 일본에 졌습니다.
하지만, 김경태 선수는 일본의 에이스 이시카와 료를 압도적으로 제압해 자존심을 세웠습니다.
강영구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한국과 일본의 치열했던 사흘간의 접전이 막을 내렸습니다.
승부는 아쉽게 일본의 승리로 끝났습니다.
대회 셋째 날 초반 우리의 젊은 선수들이 일본의 베테랑들에게 주도권을 뺏겼고, 막판 대역전을 노렸지만 무위로 끝났습니다.
사흘간의 총전적 9승 1무 10패.
그야말로 아쉬운 패배였습니다.
▶ 인터뷰 : 한장상 / 한국대표팀 단장
- "우리 선수들도 최선을 다했는데, 조금 아쉽다면 우리는 최고 베스트 멤버가 출전을 안 했고…."
패배 속에서도 김경태의 활약은 돋보였습니다.
일본의 에이스 이시카와 료와 정면 승부를 펼친 김경태는 전반 홀부터 이시카와를 정신없이 몰아붙였습니다.
전반 9홀에서 버디 6개를 잡은 김경태는 무려 8언더파를 기록해, 1언더파에 그친 이시카와를 제압했습니다.
▶ 인터뷰 : 김경태 / 신한금융그룹
- "워낙 상대성이 강하고 매치플레이에 강한 (이시카와 료) 선수이기 때문에 5언더파 이상 쳐야 승산이 있다고 생각했고, 초반부터 공격적으로 나갔던 게, 또 퍼팅이 잘 따라준 게 좋은 스코어로 승리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승리를 챙긴 일본 팀은 40만 달러의 우승 상금을, 우리나라는 20만 달러의 상금을 각각 챙겼습니다.
▶ 스탠딩 : 강영구 / 기자
- "한일프로골프 대항전은 6년 만에 재개됐지만, 내년에도 열릴지는 아직 미지수로 남았습니다. 제주에서 MBN 뉴스 강영구입니다."
[MBN리치 전문가방송 - 순도100% 황금종목 발굴]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