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주와 나상욱이 미국프로골프, PGA 투어 플레이오프 최종전인 투어 챔피언십 출전권을 따냈습니다.
최경주는 미국 일리노이주에서 열린 BMW 챔피언십 마지막 날 경기에서 2언더파를 치며 최종 합계 6언더파로 공동 3위에 올랐습니다.
이번 대회 전까지 페덱스컵 포인트 52위에 그쳤던 최경주는 이번 대회 성적으로 순위를 23위로 올리며 상위 30명이 출전하는 투어 챔피언십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나상욱도 페덱스컵 순위 20위로 2년 연속 투어 챔피언십에 나가게 됐지만, 이번 대회를 15위로 마친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는 투어 챔피언십 출전이 무산됐습니다.
[강영구 기자 / ilove@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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