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 제공 = 키움증권 |
김상표 키움증권 연구원은 "이지웰페어는 국내 1위 선택적 복지서비스 업체"라면서 "주요 사업은 기업 복지 플랫폼에 기반한 기업 및 정부·공공기관 대상 복지 솔루션 제공"이라고 말했다.
국내 선택적복지 시장 규모는 지난해 2조1000억원에서 올해 2조4000억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추정된다. 이지웰페어는 전체 시장의 50% 점유율을 유지, 올해 약 1조2000억원의 위탁 복지포인트를 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 연구원은 "내년에도 신규점포 확대 효과 이어질 전망이며 올해 실적 개선의 주요 포인트는 공무원 수 증가 및 복지 혜택 확대로 인한 정책 수혜로 시장 성장, 오프라인 영역으로 커버리지 확대로 인한 실적 및 수익성 개선, 각 자치단체의 전기버스 도입 확대 등"이라고 말했다..
실제 올해부터 실적 개선에 추가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요소는 전기차 수입 비즈니스다. 서울, 제주, 부산 등 각 자치단체의 전기버스 도입이 경쟁적으로 펼쳐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이지웰페어가 글로벌 전기차 판매 1위 업체인 BYD의 한국 유일의 공식 딜러로서 최근 지속적인 수주를 확보하고
그는 "지난해 전문경영 체제를 구축한 이후 다양한 신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으며, 복지 플랫폼에 기반한 기 및 신규 사업의 실적 개선이 올해부터 두드러질 것"이라면서 "높은 중장기 성장 매력도와 낮은 시가총액을 감안 시 바이앤홀딩 전략이 유효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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