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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P용 '안전자산 ETF' 봇물

기사입력 2021-09-05 17:26 l 최종수정 2021-09-05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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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형 퇴직연금(IRP) 투자자들을 겨냥한 상장지수펀드(ETF) 상품군이 다양해지고 있다. IRP 계좌의 경우 최소 30%를 안전자산에 투자해야 하는데 현재 상장돼 있는 대부분 ETF가 주식형으로 위험자산군에 포함되기 때문이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국내 상장 ETF 가운데 주식형(국내·해외) 비중은 63.7%에 이른다. 채권형 비중은 7%에 그친다. 이런 가운데 주요 자산운용사들은 안전자산에 포함되는 ETF 가운데 달러채권·단기통안채 ETF 등을 담는 투자가 효과적일 수 있다고 조언한다.
삼성자산운용은 코덱스(KODEX) TRF3070·배당성장채권혼합·멀티에셋하이인컴 ETF 등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타깃리스크펀드(TRF)는 위험자산과 안전자산 비중을 조절해 투자하는 자산 배분형 ETF다. TRF3070 ETF의 경우 전 세계 선진 주식 30%, 국내 채권 70% 비중으로 투자한다. 지난 2일 기준 순자산총액은 826억원 수준이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의 경우 킨텍스(KINDEX) 모닝스타싱가포르리츠채권혼합·단기통안채·KIS종합채권(AA- 이상)액티브 ETF 등이 대표 상품이다.
정성인 한국투자신탁운용 ETF전략팀장은 "단기통안채 ETF는 한국은행에서 발행하는 안전자산인 통화안정증권 중 짧은 만기의 채권에 투자해 금리

상승 흐름 시 채권가격 하락 위험을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안전자산을 담고 있는 ETF의 순자산총액도 꾸준히 늘고 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미국달러단기채권액티브·경기방어채권혼합 ETF 등을 운용하고 있는데 미국달러단기채권액티브 ETF는 지난 2일 기준 순자산 1242억원을 기록했다.
[김정범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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