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머시 가이트너 미국 재무장관은 미국 경제가 직면한 최대의 도전은 '워싱턴의 무기력'이라면서 최근 오바마 행정부가 내놓은 경기부양 조치들을 의회가 조속히 통과시켜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가이트너 장관이 지난 10일 가진 인터뷰에서 가계와 기업을 신속하게 추가 지원하지 않으면 경제가 위험에 빠질 것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가이트너 장관은 1930년대 미국을 포함한 여러 국가가 긴축으로 돌아선 사실을 언급하며 "이런 실수를 막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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