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트위터에 대한 사이버 공격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국 주요 언론들은 '트위터닷컴'에서 140자 이내 단문이 담겨 있는 트위터에 마우스를 접촉하면 악성코드가 담겨 있는 사이트로 연결되는 현상이 발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하지만, 이번 사이버 공격은 '트위터닷컴' 방문자에게만 영향을 미쳤으며, 트위터를 이용하는 데 쓰이는 다른 프로그램들은 영향을 받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이버 보안회사 소포스는 이번 사이버 공격으로 영국의 고든 브라운 전 총리의 부인인 사라 브라운과 백악관 대변인 로버트 기브스 등 유명인사들이 피해를 봤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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