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경찰이 바티칸뱅크로도 불리는 교황청은행(IOR) 계좌에서 돈세탁이 의심되는 거래를 포착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영국 BBC 등에 따르면 이탈리아 경찰은 교황청은행 소유의 한 계좌에서 2천300만 유로, 우리나라 돈으로 약 350억 원을 압수하고 에토레 고티 테데스키 행장을 조사 중입니다.
한편, 교황청은 "관련 자료가 이탈리아 중앙은행에 다 있을 텐데 검찰이 수사를 벌이는 데 당혹스럽고 놀랍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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