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화가 저평가된 국가들의 수입품에 대해 보복 관세를 부과할 수 있도록 한 '공정무역 환율 개혁 법안'은 구두 표결을 거쳐 하원 전체회의로 넘겨졌습니다.
스테니 호이어 민주당 하원 원내대표는 미국의 제조업을 보호하고 산업계를 위한 공정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더 이상 지체할 시간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 법안은 사실상 위안화 절상을 거부하는 중국을 겨냥한 것이어서 앞으로 미·중간 갈등이 심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mbn리치 전문가방송 - 순도100% 황금종목 발굴]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