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통신에 따르면 하루 최대 400㎜가 넘는 장대비가 쏟아지면서 관광지로 유명한 싼야를 비롯해 하이난다오 곳곳이 물에 잠겼습니다.
이번 수해로 2명이 실종된 가운데 침수와 산사태로 크고 작은 피해를 본 주민이 16만 7천여 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하이난다오 당국은 강변과 저지대 주민 3만 2천여 명을 안전한 곳으로 대피시킨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mbn리치 전문가방송 - 순도100% 황금종목 발굴]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