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가리 알루미늄 공장의 독성 폐기물이 다뉴브강에 도달했다는 보도와 관련해 헝가리 정부는 다뉴브강의 생태계 재앙 위험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핀터 산도르 헝가리 내무장관은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폐기물이 유입된 지점의 수질을 측정한 결과 수소이온농도가 9 이하로 나타났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핀터 장관은 수질 보호를 위해 생분해성 빙초산과 석고를 마르칼 강에 투입했으며, 다뉴브강의 수소이온농도를 낮출 수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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