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올해의 노벨평화상 수상자로 선정된 중국의 류샤오보에 대한 즉각적인 석방을 촉구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성명을 내고 "노벨위원회는 평화적이며, 비폭력적인 방법을 통해 보편적 가치의 진전을 설득력 있고 용감하게 대변해 온 인물을 선정했다"며, 류샤오보를 평가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또, "이번 노벨상은 중국의 정치개혁이 이를 따라잡지 못하고 있다는 사실은 물론, 기본적인 인권이 존중돼야 한다는 점을 일깨워준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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