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 북부 산 호세 광산에 매몰돼 있는 33명의 광부가 구조 예정일을 앞두고 서로 마지막에 나가겠다며 끈끈한 동료애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하이메 마냘리치 칠레 보건장관은 "구조 순서를 상의하려고 광부들과 통화했는데 여러 명의 광부가 서로 자신이 마지막까지 남고 싶다는 의지를 나타냈다"고 말했습니다.
장관은 "33명의 광부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의심의 여지가 없는 강한 연대의식과 동료애를 유지하고 있다"며 존경해야 할 부분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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