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고위 당국자는 일본 총리와 재무상의 의회 발언에 대해 기획재정부 측이 일본 재무성에 전화를 걸어 항의하고 재발 방지를 요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일본 측은 다른 나라 외환 정책을 언급하는 것은 부적절하다는 걸 안다며 재발 방지를 약속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간 나오토 일본 총리는 특정국이 자기 나라 통화가치를 낮게 유도하는 것은 주요 20개국 협조에서 벗어난다고 말했고 요시히코 재무상도 한국은 원화 환율에 수시로 개입한다고 비판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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