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명의 광부 가운데 유일한 외국 국적자인 볼리비아 출신 카를로스 마마니가 귀국을 거부했다고 브라질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마마니는 일자리를 마련해주고 주택도 제공하겠다는 에보 모랄레스 볼리비아 대통령의 제의를 뿌리치고 칠레에 남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신문은 마마니가 귀국을 거부한 데는 조국의 현실에 대한 상당한 불만을 느끼고 있기 때문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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