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지난 4월 부임한 최병관 주중 대사의 교체를 추진하고 있다고 일본 교도통신이 복수의 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교도통신은 올해 안에 교체 인사가 이뤄질 가능성이 있으며 후임으로는 조선노동당 부부장급 인사로 지재룡 당 국제부 부부장이 유력하다고 전망했습니다.
주중 북한대사는 주장춘 전 대사가 1988년부터 약 12년간 근무하는 등 장기근무하는 경우가 많아 부임 반년 만에 교체설이 나온 것은 이례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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