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은 아이티의 콜레라사태가 수만 명을 감염시키면서 전국적으로 확산할 수 있다고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유엔은 아이티의 수도인 포르토프랭스에서 성명서를 통해 "아이티 전역에서 수만 명이 콜레라에 걸리는 사태가 실제로 일어날 수도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니겔 피셔 유엔 인도주의 조정관은 "다른 곳에서 발생한 전염병 상황에 비춰볼 때, 급속한 확산에 대비하지 않는 것은 무책임한 일"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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