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다음 달로 예정된 러시아와의 정상회담 준비 차원에서 나로호 3차 발사 결정을 밀어붙였다고 러시아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러시아 인터넷 신문 '마르케르'는 "11월로 예정된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대통령의 한국 방문 준비과정에서 이 문제가 해결됐다"며 "한국은 고위급에서 이 결정을 밀어붙였다"고 밝혔습니다.
신문은 또 "나로호 3차 발사와 관련한 구체적 협정은 메드베데프 대통령의 서울 방문 때 체결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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