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에서 급속도로 퍼지고 있는 콜레라로 사망자가 300명을 넘어섰다고 세계보건기구 WHO와 아이티 관리들이 밝혔습니다.
WH0는 "지난 27일 현재 아이티의 콜레라 환자 수가 4천722명에 달했으며, 이 가운데 사망자가 303명으로 집계됐다"며 아이티 보건부의 공식보고를 인용해 전했습니다.
WHO는 아이티의 4개 지역에서 콜레라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됐으며, 아르티보니트와 센트럴 플라토에 99%가 넘는 환자가 집중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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