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원자바오, 일본의 간 나오토 총리가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리는 '아세안+3' 정상회의 기간에, 별도로 회담할 계획이 없다고 중국 외교부 관리가 밝혔습니다.
이 당국자는 대신 두 나라가 총리회담보다 격이 낮은 외무장관 회담을 할 예정이라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지난달 일본과 중국이 조어도 문제를 놓고 영토분쟁을 빚은 바 있어 이번 정상회의에서 두 나라의 관계가 회복될지 관심이 쏠려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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