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공화당이 압승을 거둔 올해 중간선거 보도에서 보수성향의 폭스뉴스가 CNN 같은 다른 케이블 뉴스 방송을 압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폭스뉴스는 중간선거일 황금시간대 방송에서 690여만 명의 시청자를 끌어들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CNN은 폭스뉴스에 훨씬 못 미치는 240여만 명의 시청자를 확보하는 데 그쳤습니다.
민주당의 버락 오바마 후보가 대통령에 당선됐던 지난 2008년 선거일 황금시간대 방송에서는 CNN이 가장 많은 시청자를 확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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