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에서 재처리된 핵폐기물이 독일로 운송 중인 가운데 독일에서는 대규모 반핵 시위가 열렸습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독일 중북부 단넨베르크에는 녹색당 등 정당지도자들과 환경운동가 등 1만 명이 반핵 시위에 참여했습니다.
평화적으로 진행되던 시위는 약 150명의 시위대가 수송열차 운행을 저지하기 위해 철도 밑에 구멍을 내려고 시도하면서 이를 저지하는 경찰과 충돌이 빚어졌습니다.
[mbn리치 전문가방송 - 순도100% 황금종목 발굴]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