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민주당의 루이스 슬로터 하원의원은 한미FTA를 통해 한국의 시장 개방을 확대하고 미국 노동자의 이익을 보호해야 한다며 협정 내용의 수정을 촉구했습니다.
하원 규칙위원장으로서 한미FTA에 유보적인 입장을 취해온 슬로터 의원은 이런 요구 사항을 담지 않은 합의는 다수 의원의 강력한 반대에 부딪힐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미국의 대형 자동차 업체인 크라이슬러도 성명을 내고 지금 형태의 한미 FTA는 지지할 수 없다면서 협정 내용의 수정을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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