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대 사회기반공학과 교통연구실에서 박사과정을 밟는 이 준 씨는 언론과 인터뷰에서 자신은 영웅이 아닌 '안전지식을 공부한 사람'으로 봐달라는 소감을 밝혔습니다.
이 씨가 취객을 구한 뒤 네즈역 곳곳에는 60대 남성을 구하고 사라진 사람을 찾는다는 공고문이 붙었고 아사히 신문에서까지 이 씨를 찾는 기사가 실려 화제가 됐습니다.
지난 2001년에는 일본 유학 중이던 고 이수현 씨가 도쿄 한 전철역에서 선로에 떨어진 일본인을 구하려다 목숨을 잃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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