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말리아 해적이 인도양에서 선원 31명을 태운 파나마 선적 화학선을 납치했다고 유럽연합 해군 함대가 밝혔습니다.
함대는 성명을 통해 2만 4천 톤급 한니발 호가 말레이시아에서 야채유를 싣고 수에즈 운하로 가다가 소말리아 해적의 공격을 받고 점거당했다고 전했습니다.
납치된 한니발 호에는 튀니지 선원 23명과 필리핀인 4명, 크로아티아인 등이 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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