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기간에 하루 한 갑 이상 담배를 피운 산모에게서 출생한 사람은 범죄자가 될 위험이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30%나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미국 하버드대학 보건대학원의 앤젤라 파라다이스가 주도한 연구에서 정신병, 가족 문제, 빈곤과 같은 통계적으로 범죄와 관련된 다른 요인들을 통제하고서도 흡연과 범죄는 상관관계를 보였습니다.
조사 대상인 여성과 남성 모두 어머니가 임신 기간에 담배를 많이 피운 경우 범죄를 저지를 위험이 컸습니다.
연구팀은 33세에서 40세까지 미국 성인 4천 명의 건강과 범죄 기록을 조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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