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함경북도 길주군 풍계리에 새로운 갱
도를 만드는 등 핵실험을 준비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교도통신과 지지통신이 일본 정부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통신에 따르면 익명의 일본 정부 관계자는 "일본 정부도 풍계리의 위성사진을 통해 새로운 갱도가 생긴 것을 확인했다"며 "언제 핵실험을 하더라도 이상하지 않은 상태"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일본 언론은 영국 군사정보회사인 IHS 제인스가 분석한 미국 디지털글로브사의 위성사진에서 풍계리에 수상한 조짐이 관측됐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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