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정부는 북한이 현재로서는 테러지원국 지정을 받을만한 기준에 포함돼 있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대니얼 벤자민 미 국무부 조정관은 워싱턴의 외신기자클럽에서 북한을 테러지원국으로 재지정하는 문제에 대한 질문을 받고 현재로선 테러지원국이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앞서 내년 초 출범할 새 의회의 유력한 하원 외교위원장 후보인 로스-레티넌 공화당 의원은 북한을 테러지원국으로 재지정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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