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메라피 화산 폭발로 운영이 중단됐던 족자카르타 공항이 2주일 만에 운항을 재개했습니다.
인도네시아 교통부는 화산에서 30㎞ 떨어진 족자카르타 공항의 주변 상공이 항공기 운항에 안전할 정도로 회복됐다는 과학자들의 진단에 따라 다시 문을 열었다고 밝혔습니다.
메라피 화산은 지난 10월 폭발을 시작해 막대한 화산재를 분출해 주변 항공기 운항에 큰 지장을 가져왔으며, 지금까지 292명이 숨진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mbn리치 전문가방송 - 순도100% 황금종목 발굴]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