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정부는 2014년까지 800억 유로의 예산 절감안을 발표하면서 내년 7월부터 징병제 시행을 유예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21세기 안보위협에 더욱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상비군의 수를 현재 25만 명에서 18만 명으로 감축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나 여론조사에서는 독일인의 51%가 국가안보를 이유로 징병제 유지를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mbn리치 전문가방송 - 순도100% 황금종목 발굴]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