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우라늄 농축에 필요한 원심분리기를 지난 6월부터 차례로 설치한 것 같다고 미국의 군축전문가가 주장했습니다.
제프리 루이스 미국 몬터레이 국제학 연구소의 동아시아 비확산담당 책임자는 원심분리기 164기로 구성된 '캐스케이드'를 한 달에 1세트씩 설치한다고 가정할 때 나오는 결과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하지만, 북한의 우라늄 농축시설을 목격하고 온 미국의 헤커 박사에 따르면 북한은 지난해 4월에 원심분리기 설치를 시작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mbn리치 전문가방송 - 순도100% 황금종목 발굴]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