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그프리드 헤커 스탠퍼드대 국제안보협력센터 소장은 북한이 영변 핵시설에 구축한 원심분리기가 영변이 아닌 제3의 장소에서 제조되고 실험됐을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습니다.
헤커 소장은 워싱턴 D.C 한미경제연구소에서 가진 방북 결과 설명 토론회에서 북의 우라늄 농축 설비는 하룻밤 사이에 만들어질 수 있는 것이 아니라며 이 같이 언급했습니다.
헤커 소장은 또한 다른 나라는 북한과 같은 설비를 구축하려고 수십 년의 연구, 개발과 훈련 과정을 거쳤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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