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여론도 북한의 위협에 대한 자국 정부의 대처에 큰 불만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지난 27일과 28일 이틀간 벌인 여론조사에서 북한의 위협에 대한 정부의 대처가 충분했는지를 물은 결과 '불충분하다'가 84%로 압도적이었고 '충분하다'는 6%에 불과했습니다.
앞으로 정부의 대응에 대해서는 '한국 미국과 공조해 강경하게 임해야 한다'는 주문이 61%로 가장 많았습니다.
한편, 이 신문 여론조사에서 내각 지지율은 30%로 지난달 조사 때의 40%에서 10% 포인트 하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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