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들은 프랑스 남부에 사는 전직 전기공, 르 게넥이 창고에 수십 년 간 보관해온 것으로 시가총액이 적어도 920억 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됩니다.
르 게넥은 피카소 생전에 친분이 있어 작품들을 선물로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피카소의 아들은 아버지가 그렇게 많은 작품을 선물로 줬다는 얘기를 들어본 적이 없고, 선물할 때 넣는 날짜와 서명도 없다며 르 게넥을 절도 협의로 고소했습니다.
전문가들도 피카소가 자신의 작품 목록에 기록하지도 않은 작품들을 선물로 그냥 줬을 리 없다고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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