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가 돌려주겠다고 약속했던 조선왕실의궤를 포함한 도서 1,205권의 연내 반환이 사실상 무산됐습니다.
민주당이 오늘(3일)까지인 국회 회기를 연장하지 않기로 해 도서반환 조약의 비준은 내년 정기국회로 넘어가게 됐습니다.
여야 대립이 치열한 상황에서 야당이 정부 요구에 응해 도서반환 조약을 전격 처리해줄 가능성은 희박하다는 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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