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케리 미국 상원 외교위원장은 한국과 미국의 통상장관이 한미FTA 추가협상 결과를 검토한 뒤 조기 비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케리 위원장은 성명을 통해 "한미FTA야말로 미 의회가 오늘날과 같이 다극화된 정치환경 속에서도 초당적 협력이 가능하다는 점을 보여주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번 합의는 한반도에서 불확실성의 시기에 점점 더 긴밀해 지고 있는 우방인 한국에 중요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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