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하원의 마이크 미쇼 의원은 한국과 미국 통상대표들이 FTA 추가협상을 사실상 타결지은 데 대해 "합의내용이 미흡하다"고 밝혔습니다.
한미 FTA에 대한 강력한 비판론자인 미쇼 의원은 성명을 통해 "자동차와 쇠고기 이외의 분야에서도 기존에 합의된 FTA에는 여러 문제점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미쇼 의원은 "합의를 보면 자동차 업계는 수혜를 볼지 모르지만, 전체적으로 우리의 목표에 크게 미달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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