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일 3국은 오는 7일 외교장관 회담에서 북한의 연평도 도발을 강력히 규탄하고 단합된 대응의지를 천명하는 내용의 공동입장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3국은 또 중국의 6자회담 수석대표 협의 제안에 대해 현시점은 6자회담 재개를 논의할 시기가 아니라는 점을 분명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정부 고위당국자는 한·미·일 3국이 조율된 메시지를 만들어내 북한에 대한 입장을 명확히 하고 관련국들의 협조와 동참을 유도해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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