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롬비아 북서부 안티오키아 주 베요에서 수 주간 내린 폭우로 산사태가 발생해 적어도 1명이 목숨을 잃고 수십 명이 실종됐습니다.
현지 당국은 가옥 50여 채가 흙더미 속에 묻혔다며 시신 한 구가 발견됐고, 40-50명 정도가 실종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수색견이 실종자를 찾고 있으며 중장비도 곧 현장에 투입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적십자사는 올 들어 콜롬비아에서 폭우로 적어도 176명이 숨졌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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