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로 전문 사이트 위키리크스의 설립자 줄리언 어산지가 성범죄 혐의에 대해 조사받기 위해 조만간 영국 경찰에 출두할 것으로 보입니다.
영국 일간지 가디언은 어산지의 변호인이 "경찰과 만나는 일정을 잡고 있다"며 "가까운 장래에 경찰과 만날 것"이라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스웨덴 정부는 어산지가 여성 2명을 성폭행했다는 혐의와 관련해 어산지가 머무는 것으로 알려진 영국에 체포 영장을 전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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