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패와 수뢰 혐의로 재판을 받아온 천수이볜 전 대만 총통의 형기가 17년 6개월로 확정돼 2026년까지 복역하게 됐습니다.
대만 고등법원은 천 전 총통에 뇌물수수죄를 적용해 징역 17년 6개월을 확정하고 추징금 5,400만 대만달러, 약 60억 원을 부과했습니다.
한편 스위스가 천수이볜 전 총통이 개설한 자국 내 예금계좌에 들어 있던 2,000만 스위스프랑, 약 230억 원을 대만에 반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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