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정부는 위키리크스의 미 외교문서 폭로로 미국의 외교 활동이 타격을 입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필립 크롤리 미 국무부 대변인은 위키리크스의 폭로가 어느 정도 외교에 타격을 줄지는 지켜봐야겠지만 일정 기간 미국의 외교적 노력을 복잡하게 만들 것이라고 우려했습니다.
또, 데이브 레이펀 미 국방부 부대변인도 대외 군사교류가 축소되고 있다면서 정보원과 기존의 소식통들이 노출을 우려해 미국에 예전처럼 협조하지 않을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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