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지방의원 센카쿠열도 상륙…중국 반발

중국과 일본이 서로 영유권을 주장하는 센카쿠열도의 한 섬에 일본 지방의회 의원이 상륙하자 중국이 반발하는 등 양국 간 긴장이 재연됐습니다.
일본 언론에 따르면 오키나와현 이시가키시의 시의원 2명이 어제(10일) 오전 센카쿠열도의 한 섬인 미나미코지마에 상륙했습니다.
이에 대해 중국의 장위 외교부 대변인은 중국의 영토와 주권을 침범했다고 비난하는 담화를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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