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에는 조직원 간의 총싸움이 일어나 11명이 숨졌습니다.
사고 현장 보시겠습니다.
멕시코인들이 존경하는 과달루페 성모의 축일 행사장이 처참한 총격사고 장으로 변했습니다.
현장 주변 곳곳에는 총탄 흔적이 남아있습니다.
갑자기 차를 타고 도착한 무장세력들이 다른 갱단을 총으로 공격하면서 사고가 벌어졌습니다.
다행히 일반인이 숨지지는 않았지만, 예상치도 못한 사고에 사람들은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총싸움을 벌이던 조직원 8명은 그 자리에서 숨졌고 2명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사망했습니다.
마약밀매가 성행하고 있는 멕시코에서는 하루가 멀다 하고 끔찍한 살해 사건이 벌어지고 있는데요.
지난 2006년 정부가 마약과의 전쟁을 선언한 이후 현재까지 2만 8천 명이 숨지는 등 치안이 극도로 불안한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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