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 광부들이 영국 축구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경기를 관람하기 위해 영국을 찾았습니다.
칠레의 광부에서 세계의 영웅으로 떠오른 33명이 영국 맨체스터로 왔습니다.
광부들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아스널의 축구 경기를 직접 볼 수 있는 행운을 얻었습니다.
광부들을 초청한 사람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전설로 통하는 축구 선수 바비 찰튼입니다.
축구를 잘해서 기사 작위까지 받은 찰튼이지만, 사실 찰튼은 광부의 아들입니다.
찰튼은 직접 33명의 광부를 만나 이들의 투혼을 격려했습니다.
축구 선수 찰튼뿐만 아니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역시 광산과 떼려야 뗄 수 없는 구단입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878년 맨체스터의 광산 노동자들이 만든 축구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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