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훈련은 일본이 지난 7월부터 시행한 화물검사특별조치법에 따른 것으로, 일본 공항에서 북한행 비행기를 검사하는 훈련을 벌인 것은 처음입니다.
훈련에는 나리타국제공항 회사와 항공사를 포함해 6개 기관, 약 130명이 참가했습니다.
화물검사특별조치법은 북한에 드나드는 항공기나 선박에 핵이나 미사일 관련 물자 등이 실려 있다는 의심이 들 경우 화물검사를 할 수 있다는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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