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리크스 설립자 줄리언 어산지가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이 선정하는 '올해의 인물' 온라인 투표 1위에 올랐습니다.
타임지 온라인 투표 최종집계 결과, 어산지는 38만 표를 얻어, 2위 에르도안 터키 총리와 3위 레이디 가가를 압도적인 표 차로 제치고 '올해의 인물' 1위에 선정됐습니다.
지하 갱도에 69일간 갇혔다 극적으로 살아나온 칠레 광부 33명은 8위에 올랐고, 극심한 경기침체에 대한 미국민들의 좌절감을 보여주듯 '미국인 실업자'가 9위로 꼽혔습니다.
올해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중국 반체제인사 류샤오보는 11위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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