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북한의 영변 핵시설 공개와 관련해 미국은 북한의 핵기술이 이란을 월등히 앞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뉴욕타임스는 북한이 국제사회의 감시를 뚫고 신형 원심분리기를 갖춘 우라늄 농축시설을 완공한 점을 근거로 북한의 핵기술이 이란을 앞서고 있는 것으로 미 정부는 결론지었다고 전했습니다.
핵 비확산 분야를 담당하는 미국의 고위 관료는 이란이 국제사회의 감시 속에 쩔쩔매는 사이 북한은 기술적인 발전을 이뤘다는 점이 놀라운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MBN리치 실시간 장중 전문가방송 – “牛步정윤모” 12월13일(월) 전격 大 오픈]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