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법원의 보석 결정으로 풀려난 위키리크스 설립자 줄리언 어산지가 앞으로 외교전문을 더 빠르게 폭로할 것이라고 BBC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밝혔습니다.
어산지는 "다시 배의 지휘를 도우러 돌아간다"며, "내가 없는 동안 보았듯이, 앞으로도 내가 직접 개입하지 않더라도 일이 잘 돌아가게끔 틀이 잡혀 있다"고 장담했습니다.
자신의 성범죄 혐의와 관련해선 "중상모략 작전이며 매우 잘못된 것"이라고 비난했습니다.
또 "나에게 범죄 혐의를 씌워 이익을 얻고, 이를 부추기며 몰아붙이는 개인과 국가, 세계 차원의 다양한 의도가 있는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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