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한국 조기 유학생들 간에 벌어진 싸움으로 1명이 사망했습니다.
로스앤젤레스 경찰과 현지 언론에 따르면 LA 퍼스트 루터런 고교에서 지난 14일 이 학교 10학년 19살 이모 군이 동급생 17살 이모 군과 주먹다짐을 벌이다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뇌사판정을 받은 이군은 이틀 뒤 숨졌고, 체포된 가해자는 검시 결과가 나온 후 기소 혐의가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두 학생은 동급생이지만 2살 나이 차이가 나 호칭 문제로 갈등을 빚었고 사건 당일에도 사소한 시비가 싸움으로 번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숨진 이군은 배우 이상희 씨의 아들로 한국에서 지난 9월 미국으로 유학을 갔고, 가해자 이 군도 유학을 간 지 7개월 정도 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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